포스텍(포항공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1학번 189명 전원에게 세계 최대 가전·정보통신(IT) 기술 박람회인 'CES 2024' 참관기회를 제공한다.
8일 포스텍에 따르면 지난해 20학번(2020년 입학), 올해 21학번 학생 전원이 CES를 참관했고, 이를 계기로 학교 측은 학생들이 캠퍼스 외부에서 더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외국 행사 참가를 정례화 하기로 했다.
이르면 올해 12월부터 포스텍 학생이 3학년 2학기를 마치면 노벨상 시상식에 맞춰 스웨덴에서 열리는 노벨위크나 CES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참관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올해 CES는 9~12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포스텍과 포스코에서 참여하는 벤처기업은 총 26개 기업으로 올해는 총 7개의 혁신상이 배출됐다.
포스텍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 학번'인 20학번을 대상으로 처음 CES 참관 기회를 줬지만 김성근 총장이 학생들의 자기개발을 위해 CES 참관을 정례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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