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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섭 전 차관 "상주문경 명성 되찾겠다" 총선 출마 공식화

힘 있는 정책 전문가 강조, 군부대 유치 등 다양한 공약 발표

한창섭 2024 총선 상주문경 선거구 예비후보가 8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공식 출마선언과 공약발표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고도현 기자
한창섭 2024 총선 상주문경 선거구 예비후보가 8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공식 출마선언과 공약발표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고도현 기자

한창섭(전 행정안전부 차관) 4·10총선 국민의힘 예비후보(상주문경)은 "상주, 문경의 자부심과 명성을 꼭 되찾겠다"며 출마선언을 했다.

한 예비후보는 8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침체해 있는 상주, 문경을 활력있는 도시로 만들려면 중앙부처와 소통하고 협조할 수 있는 힘 있는 정책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중앙무대에서 쌓은 경험과 역량을 대한민국과 문경, 상주 발전에 모두 쏟아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이제는 말로만 하는 정치는 끝내고 상주와 문경 발전에 꼭 필요한 정치인을 뽑아야 할 때"라면서 "상주, 문경을 지역 특성에 맞게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공공기관 및 수도권 기업과 군 부대 유치, 상주 농축산물 유통·물류 기지 설치, 문경 문화관광벨트 조성,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추진에 따른 교통 인프라 구축, 교육·문화·의료수준 향상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한창섭 전 행정안전부 차관. 매일신문 DB
한창섭 전 행정안전부 차관. 매일신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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