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현대미술가협회가 10일부터 13일까지 SPACE129(대구 중구 봉산문화길 14)에서 '2024 함께하는 A4' 전시를 연다.
A4전은 대구현대미술가협회에서 매년 진행하는 회원들 간의 신년하례이자, 작은 크기의 작품으로 시민들과 친숙하게 소통하려는 이색 전시다.
이번 전시에는 조경희, 박걸, 이영미, 최수남, 정태경, 김재홍, 김지원, 이희령 등 7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2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조경희 대구현대미술가협회 회장은 "기존 작업보다 실험적이고 다양한 작품들로 예술 세계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크기만큼 부담 없는 작품 가격으로 평소 구매하고 싶었던 작가의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