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서 경북 영주시장과 수출기업협의회 회원, 인삼·인견업체 관계자 등 일행 11명은 10일부터 18일까지 동유럽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한 순방길에 올랐다.
이들은 체코와 오스트리아, 헝가리, 독일 등 동유럽 4개국을 방문, 각 국가별 수출활성화를 위한 MOU체결 및 해외 홍보 판촉행사, 현지 바이어와 1대1 맞춤형 수출상담, 영주시 농특산물 해외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현지 매장 방문및 수요조사, 판로개척 등을 협의한다.
이번 순방길에는 박남서 영주시장과 김동택 문화복지국장, 권영금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직원, 시의원, 수출기업협의회 회원, 홍삼·인견 업체 관계자 등이 동행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특산물 업체 관계자와 유통관련 담당 공무원들이 함께 동유럽을 방문, 홍보·판촉행사를 갖고 현지 바이어와 맞춤형 수출상담 기회를 갖게 돼 지역 농특산물 해외 수출 시장 개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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