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영식 의원, '산재근로자 외래재활센터 구미유치 기념 간담회' 성료

유치 배경과 과정,경과, 추진계획,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설명 이어져
산재 근로자의 요양 초기부터 직장 복귀까지 체계적인 전문재활 서비스 제공 예정
산재 근로자 전문재활치료 의료기관 확보로 숙원사업 해결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구미을)은 지난 11일
'산재 근로자 전문재활치료 외래재활센터 구미 유치 기념 간담회'가 지난 1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영식 의원실 제공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구미을)이 구미 산재 근로자 외래재활센터 유치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산재 근로자 전문 재활치료 외래재활센터 구미 유치 기념 간담회'가 1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 의원은 '구미 산재 근로자 전문 재활치료 외래재활센터(이하 구미 의원)' 유치 배경과 과정, 경과, 추진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구미 의원 운영에 바라는 점과 발전 방향 등 시민의 의견 청취도 함께 진행됐다.

김 의원은 지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근로복지공단, 고용노동부, 기획재정부 등 장·차관을 비롯한 실무자를 직접 만나 센터 설립 필요성을 끈질기게 설득하며 사업을 성사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구미 의원은 양포동 지역에 건립되며 산재 근로자의 요양 초기부터 직장 복귀까지 체계적인 전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구미 의원에는 소음성 난청 특별진찰을 위한 이비인후과가 설치된다.

구미는 국내 최대 국가산업단지와 근로자 11만명을 보유했지만 산재 근로자 전문 재활치료 의료기관이 없었다. 이 때문에 구미 근로자들은 대구 등 인근 지역 의료 시설로 가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김 의원은 "구미 국가산업단지는 1969년 조성돼 국가산업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음에도 근로자를 위한 의료 인프라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었다"며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등에 발맞춰 숙원이던 구미 의원이 차질 없이 연내 개소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간담회에서 주신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구미 의원이 성공적으로 운영돼 산재병원으로 승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구미을)은 지난 11일 '산재 근로자 전문재활치료 외래재활센터 구미 유치 기념 간담회'에서 구미 산재 근로자 전문재활치료 외래재활센터 유치 배경과 과정·경과·추진계획 등을 설명했다. 김영식 의원실 제공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