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교 4·10 총선 예비후보(구미을·국민의힘)는 지난 12일 경부선 철도 구미 구간과 구미역사 지하화 추진을 통한 명품거리 조성을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구미 경부선 철도와 구미역사가 지하화될 경우 상부 공간은 벤처타운 및 시민 휴식공간, 스포츠타운 조성 등 명품거리 조성을 통해 구미시의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다"며 "쾌적한 생활 여건 조성과 노후화된 도심 지역의 체계적인 재정비로 시민 삶의 질 향상, 도시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 부산, 대구, 대전에서는 지하화를 위한 내부 검토 중이며,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하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에 관한 종합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구미도 즉각적인 내부 검토로 정책 이슈를 함께 제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