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영 4·10 총선 예비후보(구미을·국민의힘)는 13일 전국 최초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필승을 결의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수여식에서 임명장 수여자의 배우자와 자녀 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참신한 방식을 선보였다.
최 예비후보는 "주말에 진행된 행사임에도 참석자들이 귀중한 시간을 내어준 만큼 가족이 다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싶었다"며 "나를 알리는데 치중하기보다 참석자 입장에서 어떤 것이 도움이 될지 고민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대만에서는 청년층을 중심으로 일주일에 5일, 하루 5분씩 조부모님 등 온 가족이 정치 사안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캠페인이 열풍이다. 구미에서도 대만의 55 계획처럼 가족들이 시사 또는 지역 정치 현안에 대한 편안한 대화 문화 조성으로 대한민국 정치문화의 혁신을 이루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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