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호 정화실업(주) 대표가 고향인 대구 서구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고향사랑기부금 3백만원과 서구인재육성재단(이사장 류한국) 후원금 2백만원을 기탁하였다.
이 대표는"큰돈은 아니지만 고향사랑기부금과 서구인재육성재단 후원금으로 서구 발전에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화실업은 1990년 대구 서구에 설립되어 머플러, 스카프, 숄, 손수건, 무릎담요, 모자 등 300여 종류의 제품을 개발·생산·수출하고 있는 머플러 전문기업이다.
이 대표는 2022년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199호)에도 가입했으며, 2023년에는 연 최고한도액인 5백만원을 기부하여 제1호 서구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류한국 서구청장은"대구 서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주민의 복리 증진 및 관내 학교의 방과 후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과 각 분야의 우수한 학생을 육성하기 위한 장학사업 등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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