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입단한 고우석이 한국인 빅리거 가운데 가장 먼저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8일 30개 구단의 2024 스프링 트레이닝 시작일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고우석과 김하성의 소속팀인 샌디에이고가 2월 12일 투·포수가 먼저 훈련에 돌입함에 따라 고우석은 12일부터 MLB 생존 경쟁을 시작한다. 고우석은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샌디에이고와 2+1년 총액 94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샌디에이고 야수 훈련은 2월 17일 시작된다. 김하성은 20일 출국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인 훈련을 한 뒤 팀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계획이다.

이정후가 입단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월 21일 스프링캠프 훈련에 돌입한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에게 계약기간 6년, 총액 1억1천300만 달러의 상당한 금액을 안긴 뒤 2024시즌 주전 외야수로 점찍어놓았다.
배지환의 소속팀인 피츠버그의 경우 투수들은 2월 15일 소집돼 훈련에 들어간다. 배지환 등 야수들은 2월 20일부터 팀에 합류해 2025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오타니 쇼헤이와 야마모토 요시노부 등 대형 일본 거물들을 잇따라 영입하면서 올시즌 우승후보 1순위로 부상한 LA 다저스의 경우 투·포수는 10일, 야수조는 15일 미국 애리조나에서 훈련에 들어간다.
나머지 팀들은 대체로 투·포수 15일, 야수조는 19일 이후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이처럼 샌디에이고와 다저스가 다른 팀들보다 일찍 스프링캠프에 돌입하는 이유는 서울 개막시리즈 때문이다. 샌디에이고와 다저스는 3월 20,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막시리즈를 펼친다. 메이저리그 공식 개막전(3월 29일)보다 9일이 앞서기 때문에 이에 대처하기 위해 한박자 빠른 스프링캠프 일정을 잡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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