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버 안동장터'(www.andongjang.com)가 설날을 맞아 2월 13일까지 설맞이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설맞이 이벤트는 6만 원 이상 10만 원 미만 구매고객 3천원 할인쿠폰 지급, 10만 원 이상 구매고객 10% 할인(최대 30만 원), 신규 회원 1인 5천원 할인쿠폰 지급, 설맞이 택배비 지원(건당 1천원)으로 고객들이 안동의 명품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2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사이버 안동장터'는 안동에서 생산되는 133여 종의 농·특산물을 산지가로 직거래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안동시가 2004년 4월 구축한 이래 현재 277개 업체가 입점, 등록상품은 4천108개에 이른다.
2023년 연 매출 10억 원 달성 및 누적 매출액이 107억 원을 기록하는 등 지역 농가의 매출 증대는 물론 안동시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와 지역 이미지 제고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안동한우'는 특유의 깊은 맛을 간직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각종 평가에서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았다. '안동한우'는 양질의 사료로 평균 30개월, 800kg 이상의 소만 출하한다.
안동소주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주로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안동소주는 최근 전통주 트렌드를 주도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장해가며 매출이 상승 흐름에 있다.
안동사과는 비옥한 토질과 큰 일교차, 풍부한 일조량때문에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며 식감이 우수하다. 2018년부터 매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의 생일상에 오르며 높은 품질과 맛을 인정받고 있다.
안동간고등어는 단일 생선 브랜드로는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를 쌓아왔다. 산약은 산에서 나는 장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몸에 보약이다. 안동의 800여 농가가 연간 7천 톤, 전국 산약 생산량의 약 70%를 생산한다.
안동생강을 활용한 가공품도 큰 인기다. 최근 미식의 본고장인 프랑스 파리의 명품 백화점에 납품되어 고급 식자재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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