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이 '2023년 산림청 소속기관 자체 평가'에서 산림르네상스 정책을 선도한 공로로 지방산림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산림청 소속기관 자체 평가는 정부업무평가와 연계한 평가체계를 바탕으로 매년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의 5개 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조림 및 숲가꾸기 분야와 정부혁신·규제혁신 등 공통과제 등을 종합 평가하는 것이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해 산림복지서비스, 산사태 및 사방, 산림병해충 방제, 임업직불제 운영, 규제혁신, 안전보건관리 등 여러 분야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 봉사 서비스,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등 적극행정을 실현한 데다 반부패 청렴분야 최우수에 선정되는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고 민원만족도가 높은 산림르네상스 정책을 선도했다는 평가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모든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다. 올해도 모든 직원들과 힘을 모아 국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우리의 소중한 숲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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