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구메세나협회는 지난 27일 호텔인터불고 만촌에서 회원 25명과 주호영 국민의힘 국회의원(전 원내대표)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월례회와 신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호영 의원은 "소외 받는 지역예술인들을 위한 지원과 공연무대 제공에 대구메세나협회와 기업인들이 앞장서 달라"면서 "정책적으로도 지역문화예술발전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영리 사단법인 대구메세나협회는 '2024 기업과 함께하는 예술인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대구지역 예술 단체 및 개인으로서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지정된 전문 예술 법인·단체, 창작활동 실적과 지속성이 인정되는 예술단체 및 개인 또는 '지원심사위원회'가 지원의 필요성을 인정하는 예술단체·개인 등이다.
올해는 10개 예술 단체 및 개인을 선정해 각각 500만원씩 모두 5천만원을 지원하며, 대구메세나협회 45개 기업회원들과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모집 기한은 오는 3월 9일 오후 6시까지이다. (대구메세나협회 홈페이지 네이버 검색 후 접수 가능, 전화문의 1577-9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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