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관풍루] 대구경북 토사구팽은 인내심의 한계 시험

○…국민의힘 4·10 총선 공천, 반드시 '시스템 공천'으로 후폭풍 최소화해야. 아쉬울 때마다 표 달라는 읍소에 응답한 대구경북에 수도권 승리 빌미로 희생 강요는 곤란. 토사구팽도 한두 번이지 더 이상 못 참아.

○…교육부 시골 찾아가 배달 앱·SNS 사용법 알려주는 '한글햇살버스' 추진. 키오스크, 배달·쇼핑 앱 사용법 등 성인 문해교육 실시한다는데, 필요성 공감하지만 시골까지 배달이 되려나.

○…사고 후 도로 위 차량 두고 달아난 30대 '감기약 복용에 따른 졸음운전' 주장. 지난해 아파트 지하주차장 차량 15대 파손 후 사라진 운전자 진술과 같아. 감기약의 불면증 치료 효과 검증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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