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와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지회장 최재림)는 31일 경산의 한 식당에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시가 어르신들의 고견을 듣고 노인복지 정책 대한 협력과 소통을 하기 열렸다.
최재림 지회장은 "경산 노인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이 필요하다. 양 측이 손을 잡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시장은 "어르신들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은 경산시의 번영과 직결된다. 경산시는 어르신들의 지혜를 바탕으로 내일이 기대되는 경산, 상상 이상의 경산 발전을 위해 열린 자세로 어르신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1년 5월 설립된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읍면동 경로당 지도자 육성, 취업 지원센터 운영, 노인 교육시설 운영 등 경로당 어르신들을 건강과 여가, 교육, 복지를 아우르는 현장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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