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식 4·10 총선 예비후보(구미갑·국민의힘)는 31일 구미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강한 추진력과 불도저처럼 밀어붙일 수 있는 뚝심으로 구미 경제가 활력이 넘치도록 경제 혁신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또 "뼈를 깎는 고통으로 혁신적인 변화와 어떤 두려움도 없이 강력한 리더십으로 밀어붙일 수 있는 뚝심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저는 역동적인 사업가 출신으로 경제를 아는 전문가이고, 9·10대 경상북도의원 재직 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정치적 능력 또한 검증받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예비후보는 ▷지산 뜰 첨단산업 컨벤션 센터 건립 ▷구미국가산업1·2단지 일반 산업단지 전환 및 구조 고도화 사업 ▷도시재생사업 조성 ▷대형 상급 종합병원 유치 ▷봉곡-형곡-사곡-상모 연결 도시순환도로 건설 ▷낙동강 철새 도래지 일대 국가 정원 조성 ▷구미 여성회관 설립 등의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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