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지체장애인협회 수성구지회에 '11인승 스타리아' 차량 지원

현대자동차 취약복지사업 통해 차량 증정

지난 2일 대구지체장애인협회 수성구지회(회장 박석현)에 11인승 스타리아 차량이 전달됐다. 대구지체장애인협회 수성구지회 제공
지난 2일 대구지체장애인협회 수성구지회(회장 박석현)에 11인승 스타리아 차량이 전달됐다. 대구지체장애인협회 수성구지회 제공

지난 2일 대구지체장애인협회 수성구지회(회장 박석현)에 11인승 스타리아 차량이 후원물품으로 전달됐다.

이날 증정식에는 수성구청 복지정책과 팀장, 수성구지회 박병욱 고문(달인의찜닭 대표), 이선태(수성구지회후원회장), 자문위원 및 임원을 비롯해 수성구의회 박새롬 구의원, 최현숙 구의원, 박영숙 구의원, 주호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해 9월 현대자동차 취약복지사업 위탁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업공모 '고령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이동지원 복지서비스'를 통해 스타리아 11인승 지정후원금이 선정됐고, 나라장터 입찰 및 선정을 거쳐 지난달 31일 차량이 출고됐다.

박석현 대구지체장애인협회 수성구지회장은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원된 차량이 그동안 이동에 불편을 겪은 수성구지회 회원분들의 든든한 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