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연 4·10 총선 예비후보(경산·국민의힘)는 5일 "우수한 교육환경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경산을 만들 것" 이라며 '교육특별시 도약'을 총선 2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교육발전특구 유치 ▷교육국제화특구 유치 ▷명문고 육성 등 명품학군 조성 ▷공공도서관 건립 등을 세부 공약 사항으로 제시했다.
그는 "글로벌 인재를 키우기 위해 '교육국제화특구'를 유치하겠다"며 "초·중등 교육과정 운영 자율화 등 각종 특례를 통해 국제 교육협력, 에듀테크 활용, 외국어 교육 활성화 등으로 우수한 인재를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학급수 부족 등으로 해마다 고교 입학을 앞둔 400여 명이 타 지역으로 전학 가야 하는 실정"을 지적하면서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양질의 교육인프라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는 또 "자립형고등학교를 조성해 다른 지역으로 떠나는 것이 아닌, 교육을 위해 이사오고 싶을 만큼 우수한 명품학군을 조성해 경산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했다.
조 예비후보는 "지역 정주 여건의 핵심은 교육"이라며 "국정경험을 살려 교육발전특구와 국제화교육특구를 반드시 유치하고, 경산을 명품교육 1번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