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태(51) 제40대 남부지방산림청장은 5일 "숲으로 잘 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적극행정이 매우 중요하다. 임업인 및 지역주민과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국정과제와 산림청의 비전을 주도적으로 실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서울 출신인 최 청장은 2003년 기술고시 38기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산림청 산림휴양정책과, 산림정책과, 산림생태계복원팀장, 국제협력담당관을 거쳐 국립수목원장, 국립품종관리센터장 등을 역임한 산림정책 및 행정 전문가이다.
그는 이날 취임식에 이어 '안전실천 결의문'을 전 직원과 함께 낭독하고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것으로 직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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