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보건소가 QR코드 기반 비대면 건강 교실 운영에 나선다.
5일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손쉽게 건강 관련 정보를 얻도록 돕는 'QR코드를 통한 비대면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에 따르면 건강 교실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10달 동안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영양이나 비만 등 매월 새로운 주제의 건강 지식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주민들의 쉬운 이해를 위해 카드 뉴스 또는 동영상 형태로 제공된다.
휴대전화 카메라 등을 이용해 QR코드를 인식해 월별로 제공되는 교육을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 참여도에 따라 우수 참여자에게는 건강관리용품 등이 지급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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