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은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직원 청렴마인드 향상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노사합동 청렴 자정(自淨)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칠곡군수와 간부 공무원이 칠곡군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직원 내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선물 안주고 안받기', '음주운전 근절' 등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제도를 홍보하고 청렴 메시지를 전파했다.
이와 더불어 칠곡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칠곡군 홈페이지와 내부 게시판에 청탁금지법 안내 ▷청사내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송 송출 ▷전광판을 통한 청탁금지법 홍보 등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앞서 칠곡군은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결과 2등급을 받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더욱 청렴한 칠곡을 만들기 위해 노·사가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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