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립소년합창단 지휘자에 응시자 7명…이르면 이달 말 최종 선임

지난 1~5일 원서 접수, 총 7명 접수
이달 중 서류, 동영상, 면접 거쳐 늦어도 다음달까지 최종 합격자 발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전경.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전경.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공개 모집에 총 7명이 응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문예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시작된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예술감독 공개 모집 원서 접수가 지난 5일 오후 6시로 마감됐다. 응시자는 총 7명이다.

채용은 서류심사와 동영상 및 면접심사가 동시에 이뤄지고, 채용 인원의 2배수 이상의 위촉후보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류와 면접심사가 각 50점으로, 서류 심사의 경우 계획, 경력, 작품제작 등 기타의 항목으로 배점이 나눠져 있고, 동영상 및 면접심사에서는 동영상, 품성과 자세, 전문성과 조직운영능력 등으로 나눠 평가한다.

최종 합격자는 빠르면 이달 말, 늦어도 다음 달까지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김유환 전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예술감독의 임기는 지난 달 16일 종료됐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