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유교문화선양회(회장 이재업 성균관유도회경북도본부 회장)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6일 안동시를 찾아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안동시는 이날 기부받은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안동유교문화선양회는 향교 전교, 유도회장 등 안동지역 유림단체장 30여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다운 정신문화 계승과 선비문화, 유림문화를 실천하는 안동지역 최고 유림 조직이다.
이재업 회장은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함으로써 안동지역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되기를 바란다"며 "전통적 유교문화와 정신문화가 지역사회를 더불어나누는 사회로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 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안동유교문화선양회 유림단체장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안동시에서도 소외계층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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