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적십자봉사회 안동지구협의회, 취약계층 210명에게 설맞이 떡국 나눔

“관내 취약계층 65세대 대상 식료품 꾸러미 지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7일 적십자안동나눔터에서 김재왕 경북지사 회장과 적십자봉사회 안동지구협의회 봉사원, RCY단원 등 30여 명이 모여 취약계층 어르신 210명을 대상으로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열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7일 적십자안동나눔터에서 김재왕 경북지사 회장과 적십자봉사회 안동지구협의회 봉사원, RCY단원 등 30여 명이 모여 취약계층 어르신 210명을 대상으로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열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는 7일 적십자안동나눔터에서 김재왕 회장과 적십자봉사회 안동지구협의회(회장 전중우) 봉사원, RCY단원 등 30여 명이 모여 취약계층 어르신 210명을 대상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열었다.

적십자 봉사원들은 취약계층 65가구를 대상으로 사골곰탕팩, 떡국떡, 라면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전중우 적십자봉사회 안동지구협의회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고 식료품 세트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적십자봉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7일 적십자안동나눔터에서 김재왕 경북지사 회장과 적십자봉사회 안동지구협의회 봉사원, RCY단원 등 30여 명이 모여 취약계층 어르신 210명을 대상으로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열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7일 적십자안동나눔터에서 김재왕 경북지사 회장과 적십자봉사회 안동지구협의회 봉사원, RCY단원 등 30여 명이 모여 취약계층 어르신 210명을 대상으로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열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제공

김재왕 회장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온기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가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적십자 봉사원들의 정성과 마음을 통해 소외계층에 사랑의 온기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봉사회 안동시지구협의회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제빵·세탁·반찬 나눔 봉사, 재난구호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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