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농협구미교육원, 신규직원 직무교육 수료식에 마을 어르신 초대

합동 세배하고 떡국 먹으며 덕담 들어

7일 농협중앙회 교육생이 구미시 선산읍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나눠주고 있다. 농협구미교육원 제공
7일 농협중앙회 교육생이 구미시 선산읍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나눠주고 있다. 농협구미교육원 제공

농협구미교육원(원장 정준호)은 7일 농협중앙회 교육생 수료식에 자매결연 마을인 구미 선산읍 생곡리 어르신을 초대, 합동으로 세배하고서 떡국을 먹으며 덕담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마을 어르신들은 농협중앙회 새내기 직원 40명에게 "앞으로 농업인과 농촌마을 어르신들을 위해서 농협의 새 일꾼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농협중앙회 신규 직원 김경남(31) 씨는 "농업인·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인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정준호 원장은 "농협의 정체성을 되새기고 농협중앙회 직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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