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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안전협회, 한국비건인증원과 비건식품 안전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진= 한국식품안전협회
사진= 한국식품안전협회

한국식품안전협회(이하 '식품안전협회')는 최근 한국비건인증원(이하 '비건인증원')과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식품안전협회 측에서는 오규섭 회장과 전종민 부회장, 김시필 사무국장이, 비건인증원 측에서 황영희 대표, 김영인 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비건 기반 식품산업의 식품 안전 관련 국내외 정보교류 ▶비건 기반 식품산업의 인증 및 식품안전 관련 교육 공동 운영 ▶국내 비건식품의 식품안전 및 표시·광고 관련 법령 등 자문 및 연구 ▶양 기관이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진= 한국식품안전협회 제
사진= 한국식품안전협회 제

한국식품안전협회 오규섭 회장은 "국내 최초 비건인증 기관으로서 최고의 신뢰성을 갖고 국내 및 해외 비건인증 사업을 선도하는 한국비건인증원과 식품안전을 통한 국민 보건증진 향상에 노력하는 한국식품안전협회가 업무 협약을 맺는 뜻있는 자리"라며, "비건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점점 커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양 기관이 이번 협약을 통해 식품안전과 더불어 비건식품에 대한 환경과 윤리의 가치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며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황영희 한국비건인증원 대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이 순차적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먹거리 인식 확대와 국민 먹거리 안전에 대한 신뢰를 높일 것이라고 기대한다"라며 "또한 식품안전협회와 비건인증원의 정보 교류 및 관련 규정 연구로 기업과 소비자의 안전 수준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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