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올해 1학기부터 '늘봄학교'를 운영할 대구시내 초등학교 70곳을 13일 공개했다.
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1학기 '늘봄학교' 70곳에서 업무를 담당할 기간제교사 70명을 채용 완료하고 각 학교에 배치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지원청별로는 동부 19곳, 서부 13곳, 남부 17곳, 달성 14곳, 군위 7곳 등이다.
앞서 지난 1월 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운영에 따른 학교 현장의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각 교육지원청에 설치된 늘봄지원센터에 행정 인력을 2, 3명씩 추가 배치했다.
이어 이날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늘봄학교 기간제교사와 늘봄지원센터 직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관련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선 신학기 늘봄학교 운영에 앞서 2월부터 준비해야 할 업무와 그 밖의 연간 실무 사항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연수 이후 기간제 교사 70명은 각 늘봄학교에 배치돼 학부모 수요조사 등 관련 실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업무를 담당하는 기간제교사들이 학교 현장에 적응해 업무를 차질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 직원과 개별 학교를 짝지어 지원할 방침이다.
늘봄지원센터 직원들은 기간제교사의 행정업무 지원뿐만 아니라 늘봄학교의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학교 여건에 맞는 맞춤형 상담도 제공한다.
또한 향후 학부모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자원봉사자 및 초단시간 전담사도 지원할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늘봄학교가 학교 현장에 안착해 학부모의 돌봄 부담은 줄이고, 학생들은 질 높은 돌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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