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영 4·10 예비후보(구미을·국민의힘)는 13일 '해피 펫, 해피 구미'를 선언하며 반려동물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최 예비후보는 "또 하나의 가족 구성원인 반려동물과 여가를 즐기며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소중한 삶을 추구하는 구미를 만들겠다"며 반려동물과 상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구상을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교육 인증제를 통한 반려동물 등록비 지원 ▷구미형 반려동물 공적 보험제도 도입 ▷진료비 표준화, 공시제도 도입 ▷진료비 소득공제 추진 ▷반려동물 동반 카페거리 조성 등 5종 패키지를 제시했다.
그는 또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공간과 전용 시설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공공형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반려동물 보건소, 반려동물 학교, 유기 동물 지원센터 설립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최 예비후보는 "구미시 인구 41만, 반려인구 10만 시대에 반려동물과 상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또 하나의 가족, 반려동물의 동반자 최우영이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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