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의성군,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 10곳 설치

유지·보수가 필요한 기존 시설 23곳에는 군 자체 보수비 지원

의성군청 전경.
의성군청 전경.

경북 의성군은 영농폐비닐의 적정 처리를 위해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을 10곳 신규 설치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국고 보조사업으로 영농폐비닐 집하시설이 부족한 마을 10곳에 공동집하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기존 시설 노후화로 펜스와 출입문 등 유지·보수가 필요한 마을 23곳에는 군 자체적으로 보수비를 지원한다.

영농폐비닐 집하장 이용은 상시 가능하나 가정 폐비닐 등 생활폐기물 반입은 불가하다.

군은 집하장 설치로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의 안정적인 수거 기반 및 깨끗한 농촌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