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동아ST, 지난해 영업익 358억원…전년비 17.2%↑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그로트로핀∙슈가논 등 판매량 증대 효과

동아ST 사옥 전경. 동아ST 제공
동아ST 사옥 전경. 동아ST 제공

동아ST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7.2% 늘어난 358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제품인 그로트로핀∙슈가논 등의 판매량이 늘면서 영업익이 개선된 것이다.

성장호르몬제인 그로트로핀 판매량은 949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54.3% 증가했으며, 당뇨병치료제 슈가논은 전년 대비 10.8% 증가한 26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연구 개발 비용이 전년보다 7.9%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문의약품(ETC) 원가율 개선과 판관비 효율화가 이뤄졌다.

반면 지난해 매출은 6천52억원으로 전년 대비 4.8% 감소했다.

동아ST는 해외사업 부문이 줄고, 계열사인 동아참메드에 진단사업 부문 영업양도로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