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지난 16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H-Leaders 정기총회 및 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H-Leaders'는 현대건설에 등록된 2천 여개의 협력사 중 안전∙품질∙공정∙기술 등 부문별로 선발된 우수 협력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정된 242개 사의 우수 협력사에 시상을 진행했다.
현대건설은 우수 협력사에 입찰 참여 기회 확대와 전략구매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부문별 최상위 평가를 받은 44개 기업에는 'H-Prime Leaders' 인증서와 기념패를 전달했다.
또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올해 경영방침과 안전·보건, 구매 관련 협력사 지원 정책 등을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은 "원자력 등 핵심사업과 고부가가치 사업 위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적극 나서 글로벌 선두 주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며 "협력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서로의 전문성을 높이자"고 전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