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19일 "김천일반산업단지와 농공단지 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구인 인력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업체와 구직자 간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지역 내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진행된다.
산업·농공단지 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구인 여부(상반기 채용계획, 채용인원, 채용 시기 등)와 구인 조건(채용 직종, 자격요건, 임금형태 등), 기타 건의 사항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시는 조사 내용을 토대로 기업 현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기업 인력 수급 상황을 지속해서 관리해 기업체와 구직자 간의 맞춤형 취업 알선에 활용할 예정이다. 더불어 앞으로 기업인력 지원사업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강전원 김천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기업의 인력 수요과 구직자의 인력 공급을 매칭할 수 있는 데이터를 구축, 시민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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