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진 4·10 총선 예비후보(포항북구·국민의힘)는 20일 "포항을 체류형 국제관광 도시로 육성시키겠다"며 관광 분야 청사진을 제시했다.
윤 예비후보는 "울릉공항 건설, 영일만항의 크루즈 취항, 동해선철도 완공, 고속도로 추가개통 등 새로운 교통 인프라 확충과 기존 관광 인프라를 접목하면 2박 3일 이상 체류형 관광이 충분하다"며 "더욱이 포항이 추진 중인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과 병행해 동남아 등 외국 관광객의 의료관광을 접목하면 국제관광지화 시간표는 더 빨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국회의원이 되면 먼저 포항경주공항의 국제선 취항을 우선 추진하고, 생활권이 공유되는 경주와 울릉 및 광역교통망으로 이어지는 대구·영천권을 포함해 포항이 체류형 관광 중심지가 되도록 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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