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동 국민의힘 국회의원(안동예천)은 22일 한국소비자협회에서 주관한 '2024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친화 입법부문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은 소비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선 기업과 개인에게 주는 상으로, 김 의원이 수상한 부문은 소비생활과 관련된 불공정 행위 내지는 잠재적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 입법가에게 수여된다.
김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환경노동위원회 위원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으로 활동하며 소비자 권리를 보호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입법 활동을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전기 전자제품의 재질과 구조에 대한 전문기관 검토를 의무화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부여하는 법률 법률안을 발의하는 등 기업 사회적 책임 향상과 소비자의 권익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김 의원은 "21대 임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입법부문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뜻깊고 영광이다"며 "법률 소비자인 국민 여러분께 보탬이 될 수 있는 제도와 환경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앞서 국정감사를 비롯한 국회 내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제3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국민의힘 국감 우수의원 (일일, 주간, 최종), 쿠키뉴스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국리민복상을 연이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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