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인선, 수성구을 4대 핵심분야 공약 발표

이인선 예비후보
이인선 예비후보

이인선 4·10 총선 예비후보(대구 수성구을·국민의힘)가 25일 수성구을의 새로운 미래비전을 담은 4대 핵심 분야 26개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 공약의 핵심분야로 ▷도시인프라 ▷주민복지 ▷문화경제 ▷교육을 꼽았다.

먼저 도시인프라 공약으로는 ▷지산·범물지구 노후계획도시 정비·지원 ▷파동·중동 일대 교통수요 증가 대응 수성남부선 건설 ▷파동 교통혼잡 개선 위한 신천대로 접속구간 신설 ▷전통시장 안전강화 및 시설현대화를 위한 국비 공모사업 ▷노후화된 저층주거지 정비 모델 개발 ▷수성못-용지봉 구간 UAM 실증사업 추진 및 서비스 제공 ▷지역 로컬크리에이터 AI 미디어 수변문화도시 조성 등이다.

주민복지 공약은 ▷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진밭골 목재친화단지, 명상생태공원 조성 ▷황토산책로, 맨발걷기길 조성, 수영장 확충 등 주민민원 해결 ▷달빛어린이병원 제도개선 및 수성구 유치 ▷파동 행정복지센터 후적지 개발(한글문학관 등) ▷지산·범물 수성멀티스포츠센터 복합개발 ▷지산종합사회복지관의 차질없는 건립 등이다.

문화경제 공약은 ▷수성못 월드클래스 규모 수상공연장 및 들안길 연결 스카이 브릿지 완성 ▷수성구를 한강 이남의 금융허브로 도약 ▷수성못 소유권분쟁 영구종식 ▷수성못 명품도서관 조성 ▷문화도시 사업 연계한 시각예술허브 조성 및 들안예술마을 개발 ▷상화동산 정비 및 단군성전 정비 후 전시장 조성 ▷관광·문화 인프라를 연계한 들안길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다.

교육 공약은 ▷교육국제화특구 연계 글로벌 학교 설립 ▷교육자유특구 유치 ▷IB교육 강화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기반 마련 ▷관내 초중고 잔디운동장 도입 등이다.

이 예비후보는 "지역에 와보니 수성구 내 지역 간 격차로 수성구을 주민분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컸기 때문에 수성구 전체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인 마스터플랜부터 마련했다"면서 "1년 8개월의 짧은 임기 동안 누구도 해내지 못했던 숙원사업을 해결했던 경험과 주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는 각오로 지역발전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2016년에 정치에 입문한 이후로 단 한번도 수성구을 주민분들 곁을 떠나지 않고 희로애락을 함께해 왔다"며 "주민분들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고자 계속되는 수성의 꿈을 22대 국회에서 꼭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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