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용 4·10총선 예비후보(동구갑·국민의힘)는 27일 대구 동구 지역 도시철도 4호선 건설이 지역 민원이나 예산 문제로 차질을 빚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6일 국토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에서 최종 승인한 도시철도 4호선 건설사업 기본계획에 대해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그는 "지역구에 4호선 4개 역사가 건설된다"며 "건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이나, 교통 혼잡 등을 사전에 확인하고 준비할 예정"이라고 했다.
아울러 "역 추가 건설에 대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지자체 예산 문제 등도 세심하게 챙겨 제때 개통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예비후보는 "신공항과 첨단 산단 조성, 군위 통합, 4호선 건설 등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해본 사람, 잘하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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