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준 4·10 총선 예비후보(대구 달서구갑·국민의힘)는 28일 2027년 대구산업선 시대를 맞아 성서지역 '통개발'을 통해 성서 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고 명품 주거단지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밝혔다.
홍 예비후보는 "1997년 성서산업단지 배후로 조성된 성서지역은 최근 아파트 및 기반시설 노후화로 인구 유출이 지속되고 있는 지역"이라며 "성서지역이 최근 국회를 통과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대상 지역에 가장 부합되는 최적지인 만큼 향후 국토부 및 대구시와 긴밀히 협의하여 적극적으로 도시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성서 주요 지역이 불합리한 용도지역으로 지정되어 지역 성장을 저해하는 점을 강조하며 "특히 계명대역 네거리의 경우 2027년 완공 예정인 대구산업선 환승역이고, 성서산업단지역 역시 산단 직접 배후지역으로 향후 개발여력이 충분하지만 각종 행위 제한으로 도시 경쟁력을 악화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홍 예비후보는 "국토부 노후도시 정비와 함께 불합리한 용도지역 변경 및 종 상향 등을 함께 추진하는 이른바 '통개발'을 통해 계명대역 네거리를 제2의 죽전 네거리로 조성하는 등 성서 도심 환경을 확실히 개선하겠다"며 "이를 위해 상반기부터 성서 도시정비 지원을 위한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적극 대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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