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새마을회는 지난 26일 경상북도새마을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경상북도새마을회장선거에 단독 출마한 서중호 아진산업 대표를 제18대 새마을회장으로 선임했다.
서중호 대표는 현대자동차 1차 협력업체인 아진산업㈜을 이끌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기업인으로, 지난 2023년 7월 새마을재단 이사로 취임해 새마을운동과 인연을 맺었다.
2023년 11월 경북도청에서 경북도, 아진산업㈜, 새마을재단과 함께 중앙아프리카 ODA(공적개발원조)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올해 1월부터 2월에 걸쳐 경상북도새마을회 내 4개 회원단체 회장 선거로 조성현 새마을지도자경상북도협의회장, 김성환 새마을문고경상북도지부회장의 연임이 결정됐다.
도영순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장과 정은미 직장공장새마을경상북도협의회장은 새롭게 선임됐다.
서중호 경상북도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 조직의 화합을 이루어 경북도·새마을중앙회·새마을유관기관 간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국민운동단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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