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금오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는 28일 만촌동 인터불고 호텔에서 회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지난해 금오대상 시상, 경찰관서와 보훈단체 위문 등 1년간의 활동 상황을 보고하고 '제50회 금오대상' 등 올 한해 사업계획을 승인하였으며, 시대정신이 요구하는 공익법인으로 거듭 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금오회 활성화를 위해 5명의 신규회원으로 조세덕 재형우드 대표, 조정문 새날테크텍스 대표이사, 추광엽 벽진BIO텍 대표, 강환수 덕산코트랜 대표이사, 이선태 월드피아 대표를 영입했다.
한편 금오회는 1970년 6월 지역 유력인사 22명이 '지역사회 발전과 자유민주주의 사상 고취'를 위해 창립한 단체로 1975년부터 매년 국가보훈, 방위, 치안, 사회봉사 등 10개 분야에 공이 많은 시도민 10여 명에게 금오대상 시상하는 등 현재까지 470여 명에게 시상했다. 또한 지역의 재난 발생시 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매년 군부대 및 경찰관서 위문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남성희 회장은 "금오회가 지역과 사랑의 정신을 지키고 밝히는 역할을 더욱 계승 발전시켜 지역의 리더로서 해야 할 역할을 충실히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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