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이즈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멕시코 최대 규모의 팝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2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즈는 5월 17~18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테카테 엠블레마'(Tecate Emblema)에 출연할 예정이다.
'테카테 엠블레마'는 매년 15만명 이상이 찾는 멕시코 야외 팝 페스티벌로, 올해는 라이즈 외에도 샘 스미스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공연을 펼친다.
2023년 9월 데뷔한 라이즈는 '겟 어 기타'(Get A Guitar)와 '러브 원원나인'(Love 119)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발표한 네 곡의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스트리밍이 1억건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는 "이러한 스트리밍 지표는 라이즈의 영어·일본어·리믹스 버전 음원과 애니메이션 OST 음원을 제외한 수치"라며 "라이즈 스포티파이 월별 리스너 수도 350만명으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댓글 많은 뉴스
한덕수 탄핵소추안 항의하는 與, 미소짓는 이재명…"역사적 한 장면"
공세종말점 임박?…누가 진짜 내란범! [석민의News픽]
박지원 "한덕수, 굉장한 출세욕…차기 대통령하려 혼란 만들어"
불공정 자백 선관위, 부정선거 의혹 자폭? [석민의News픽]
헌정사 초유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제2의 IMF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