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만 4·10 총선 예비후보(대구 동구군위을·국민의힘)는 3일 "동구와 군위군을 대구와 경북을 아우르는 영남권역 중심도시로 거듭나도록 '팔공·금호 스카이밸리'를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신서혁신도시와 안심 공업 지역 권역 최첨단 디지털·바이오산업 단지 조성 추진 ▷금호강 권역, 파크골프장 대폭 증설 및 친환경 힐링 공간 개발 ▷신용보증기금과 연계성을 가진 국책 금융기관 유치 등 대구공항 후적지 권역 개발 ▷자연경관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지는 팔공산 국립공원 권역 개발 ▷대구경북공항 조기 건설 및 2군사령부 이전을 바탕으로 한 군위군 권역 개발 등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동구와 군위군을 5개 권역을 융·복합 연결해 첨단 도시로 재도약시키겠다"며 이러한 계획의 일환으로 "대구공항 후적지 인근과 안심 지역에 설정된 수백만평의 개발제한구역의 대폭 해제를 추진하고, 이시아폴리스 활성화를 위해 엑스코선을 대구공항 후적지와 신서혁신도시 간 순환 도시철도망으로 연결할 것"이라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등을 역임하며 쌓아온 중앙 부처와 협업 능력과 재선구청장 때 보여드린 추진력으로, '팔공·금호 스카이밸리'를 구축해 동구와 군위군이 영남권 중심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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