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이넷방송그룹 박준희 회장, 'BMI 2024 세계 비만의 날 건강걷기대회' 참석

3.2km 걷기 코스 참여자와 함께 걸어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늘벗공원 운동장에서 열린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늘벗공원 운동장에서 열린 '2024 BMI 2024 세계비만의 날 건강걷기대회' 행사에서 EBS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가 비만 예방과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사진=아이넷방송그룹]

아이넷방송그룹은 박준희 회장이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늘벗공원 운동장에서 개최된 '2024 BMI 2024 세계비만의 날 건강걷기대회'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세계비만의 날 건강걷기대회'는 3월 4일 세계비만의 날을 기념해 대한비만학회와 서울시걷기협회가 주최한다.

행사에는 사단법인 한국워킹협회와 대한당뇨병연합회를 비롯한 국내 의료전문가, 비만 환자와 가족 등 걷기에 관심 있는 1000여명이 참여했다.

박준희 회장은 이날 대한비만학회 김성래 회장(가톨릭의대 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대한비만학회 박철영 이사장(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과 함께 '바르게 걷기 동호회' 고문으로 참석해 비만 관련 대사질환 검사 및 건강 체중 유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3.2km 걷기 코스를 참여자와 함께 걸었다.

세계 비만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비만연맹(WOF)이 지난 2015년 제정한 기념일로 비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료 개선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올해는 'BMI 2024'로 체질량지수(BMI) 20~24를 유지하자는 의미를 담아 EBS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와 함께 비만 예방과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박준희 회장은 앤드류 카네기의 '당신을 빛나게 보이게 하는 것은 당당하게 활기차게 걷는 것으로도 충분하다'는 말을 인용하면서 "국내에서도 지난 10년간 비만 유병률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상황에 대비해 비만에 대한 질환 규정의 인식 전환을 위한 콘텐츠 개발과 비만 치료 환경 개선을 홍보하는 캠페인 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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