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안토니오 수도회 청도수도원이 수도자 양성 과정 제3기 '수도생활 영성신학교'를 진행한다.
수도생활 영성신학교는 한국 교회와 목회자를 거룩하게 하는 사도직 실현을 위해 설립됐으며 '타오르는 불이 되어라! 하나님 영의 불타는 현존, 예술의 사랑이 되어라!'를 모토로 각 가정과 교회, 일터에서 수도자적 삶을 살도록 돕고 있다.
오는 11일 개강하는 이번 영성신학교 수련은 총 4학기에 걸쳐 2년간 이어지며, 매월 둘째 주 월, 화요일 1박2일 진행된다. 강의와 함께 기도 수련, 영성 상담, 노동 수련 등의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학장 김락현 목사를 비롯해 이정자 대구수도원 원장, 우상대 목사, 김소영 전도사, 박영철 목사, 김종란 선교사 등이 교수로 나선다.
신청은 오는 7일까지 수도생활 영성신학교 학장 김락현 안토니 목사(010-2122-0700)를 통해 하면 된다.
댓글 많은 뉴스
국민의힘 "주 4.5일 근무 대선 공약 반영하겠다"
한동훈, '한덕수 추대론'에 견제구…"출마 부추기는 건 해당 행위"
이철우, '선거 명소' 서문시장 방문…TK 지지세 결집 행보
이준석 "대구경북서도 호랑이 될 만한 사람 키워야…尹에게 누가 직언했나"
국회 운영위, 이완규·함상훈 '지명 철회' 촉구 결의안 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