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이 글로벌 색체 전문 기업 팬톤(Pantone)과의 협업을 통해 자사 로고의 붉은 색상을 새롭게 '터키항공 레드'로 명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업은 터키항공이 호주 대륙에 첫 취항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기념하고, 지속적인 노선 확대 및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터키항공 레드'는 터키항공의 지속적인 발전과 세계 각지의 승객들에게 최상의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상징하는 색상으로, 이스탄불의 풍부한 문화적 유산에서 영감을 받은 따뜻하고 역동적인 색채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표현한다.
터키항공 마케팅 수석부사장 라펫 파티 외즈규르는 "팬톤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터키항공 레드'는 터키항공의 중요한 발전 이정표이며, 호주 노선 추가로 우리의 운항 네트워크가 더욱 확장되었음을 상징한다. 이 새로운 색상은 터키항공이 전 세계를 연결하며 지속적으로 완벽과 혁신을 추구하는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팬톤의 로리 프레스만 부사장도 "터키항공과의 협업으로 '터키항공 레드'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 강렬하고 역동적인 붉은색은 선구적이고 담대한 정신을 담아내며, 미지의 세계로의 여정과 열정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현재 터키항공은 전 세계 6대륙, 130개국, 346개 도시로의 방대한 운항 네트워크를 자랑하며, 이번 '터키항공 레드'의 새로운 색채 도입으로 브랜드의 글로벌 영향력과 시각적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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