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진 4·10 총선 예비후보(대구 동구군위을·국민의힘)는 국민의힘 경선이 있는 7일과 8일 양일간 동구와 군위군 구석구석을 다니며 거리 인사를 하는 '30시간 골목골목 뚜벅이 투어'로 지지를 호소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우 예비후보는 이날 성명을 통해 "동구을 9개 행정동과 군위의 8개 읍·면 구석구석을 다니며 지지를 호소할 방침"이라며 "'진짜 일꾼'이라는 진정성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7일 아침부터 경선 여론조사가 끝나는 이튿날 밤 10시까지 동구와 군위의 네거리, 전통시장, 마을 골목 등 거리 인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우 예비후보는 대구 중구남구와 포항남구울릉의 국민의힘 경선에서 현역 의원이 탈락한 것과 관련, "동구군위군 경선 후보로 5명이나 나섰다. 현장에서 새 인물을 바라는 민심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새로운 인물과 정치를 바라는 민심을 받들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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