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선 4·10 총선 예비후보(대구 수성구을·국민의힘)가 오는 16일 오후 2시 대구 수성구 지범로 59 동아스포츠센터 5층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재선 도전을 본격 시작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요 당직자 및 지지자들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문희갑 전 대구시장이 이 예비후보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는다.
이 예비후보는 2022년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실시된 대구 수성구을 보궐선거에서 당선, 21대 국회에 등원했다.
1년 10개월여의 짧은 의정활동 기간에도 ▷국가보훈부 승격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 발의 등 윤석열 정부의 주요정책들을 입법으로 지원했다.
또 지역구 사업과 관련해 ▷수성못 월드클래스 수상공연장 조성 사업 ▷지산·범물지구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적용을 위한 법령 개정 등을 이뤄냈다.
이 예비후보는 당 원내부대표 및 원내대표 비서실장을 맡고 있으며, 앞서 경선을 통해 수성구을 국민의힘 최종 후보로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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