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박명수)는 매주 수요일, 겨울철 혹한기로 잠시 중단되었던 무료급식을 지난 13일 두류공원에서 재개했다. 올해 첫 시작은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의 후원으로 취약계층 어르신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무료급식에는 DGB대구은행 임직원 및 대학생 홍보대사 20여 명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달성군지구협의회(회장 박연근) 소속 봉사원 20여 명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명수 대구적십자사 회장은 "2024년 무료급식의 첫 시작을 후원한 DGB대구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단체 및 기업체의 후원, 봉사원의 봉사를 바탕으로 올해도 따뜻하고 든든한 식사를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경선 일정 완주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가 지도자급' 존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