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북도당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4월 10일 재보궐선거 의성군 다선거구 기초의원 후보자로 김원석 전 경북북부문화정보센터 센터장을 단수로 추천했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영양군 선거구 경북도의원 보궐선거 후보자는 오는 15일 당원 대상 전화 ARS 투표로 결정된다.
14일 공관위는 '재보궐선거 경북 공천관리위원 2차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공관위는 후보자 서류와 면접, 지역 여론 수렴, 당 정체성과 도덕성, 전문성 등을 종합 평가해 김 후보자를 의성군 다선거구에 단수 추천하기로 했다.
5명이 출마한 영양군 선거구의 경북도의원 보궐선거는 15일 윤철남 전 남해화학 경북북부지사장과 이종열 전 경북도의회 의원이 2인 경선을 치른다. 경선은 영양군 책임당원 대상 전화 ARS 투표로 진행된다.
한편 공관위는 경북도의원을 뽑는 경북 울진군 선거구, 김천시의원을 뽑는 경북 김천시나 선거구는 당 소속 의원의 귀책 사유로 선거를 치르게 돼 무공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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