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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포근하지만 큰 일교차…동해안 건조 특보 '산불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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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15도 이상으로 커…대구·경북내륙 건조한 대기

봄비가 그친 뒤 포근한 날씨를 보인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창경궁에 생강나무꽃이 피어있다. 연합뉴스
봄비가 그친 뒤 포근한 날씨를 보인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창경궁에 생강나무꽃이 피어있다. 연합뉴스

15일 대구경북은 낮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이상으로 크게 벌어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당분간 대구경북은 평년(최저기온 영하4도~5도, 최고기온 11~15도)보다 기온이 조금 높겠으나, 16일까지 일교차가 매우 클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7~21도, 다음날인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2~8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건조특보가 발효된 동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대구와 경북내륙도 대체로 건조한 대기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경북북동산지, 경북동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밤까지 순간풍속 20㎧ 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대구,경북,울릉도,독도에도 순간풍속 15㎧ 이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건조한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작은 불씨가 큰 불씨로 이어질 수 있으니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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