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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김의겸 등 6명 제명…위성정당에 ‘의원 꿔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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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연합 윤영덕 공동대표(왼쪽 두번째)가 14일 여의도 당사에서 비례대표 후보자에 대한 면접 심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연합 윤영덕 공동대표(왼쪽 두번째)가 14일 여의도 당사에서 비례대표 후보자에 대한 면접 심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강민정·권인숙·김경만·김의겸·양이원영·이동주 의원 등 6명을 제명하기로 했다. 이들은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합류한다.

민주당은 17일 의원총회를 열고 소속 의원 6명의 제명을 의결했다.

임오경 대변인은 "여섯 의원을 제명했다. 더불어민주연합 참여를 위한 제명의 건을 의결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민주당은 추가적인 의원 제명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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