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구 4·10 총선 예비후보(구미을·국민의힘)는 17일 국민의힘 구미을 선거구 결선에서 승리한 소감으로 "대한민국 산업화의 심장이었던 구미를 다시 영광의 시대로 돌려놓겠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그동안 지역에서 해결 못한 문제들에 대해 저 강명구가 윤석열 대통령 임기 내 반드시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세 딸의 아버지로 미래 세대에게 남겨줄 당당한 대한민국을 위해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총선에 승리해야만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다는 절체절명의 심정으로 출마했다"며 "오로지 이재명 대표 방탄과 강성 지지층만 바라보는 더불어민주당에게 국정을 맡길 수 없다. 국회에서 구미시민이 만든 윤 정부의 핵심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 2차 경선에서 선의의 경쟁을 한 김영식, 최우영, 허성우 예비후보님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구미를 향한 이들의 열정에 경의를 표하고, 그간 쌓아오신 지혜와 경험을 모두 배우고 싶다"고 덧붙였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최우영, 허성우, 김영식 등 4명의 예비후보와 다툰 구미을 선거구 1차 경선에서 결선 후보로 확정됐. 이후 결선에서 현역 의원인 김영식 예비후보를 꺾고 본선행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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